코스트코 파라솔 구매(토미 바하마 파라솔

제품 리뷰

후후애비 2022. 6. 15. 09:42

곧 여름휴가 시즌인데

여름휴가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은

구명조끼도, 물안경도, 수영복도 아닌

파라솔이 아닌가 싶다.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긴 한데 오프라인보다 조금 더 비쌈 (오프라인 35,490원, 온라인 39,990원)

디자인은 스트라이프랑 블루 디자인 이렇게 2개 있는데

스트라이프는 다 품절이고 블루만 남음

- 작년부터 유행한것 같은데 작년엔 그나마 스트라이프가 좀 판매되긴 했으나 올해는 아예 그냥 단종인듯 못구함 ㅠㅠ

이런식으로 박스안에 잔뜩 담겨있음

타프용 폴대처럼 생긴 포장지가 인상적

- 포장지마저도 짱짱해보임 잘 안뜯어질것 같음

그리고 우산처럼 잘 접혀서 수납성이 좋아보임

이런식으로 가방과 봉, 우산 천으로 구분됨

파라솔이 봉 바닥은 모래에 꽂아(나사형태로 되어있어서 돌려 넣는 방식) 사용하는거라서

백사장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계곡 같은곳은 사용 불능 할 듯(어차피 계곡은 그늘진곳이 많아서)

- 봉 옆으로 돌멩이를 괴어 지탱 하기는 어려울듯 해보임 (바닥 받침대 옵션은 아래서 추가 설명)

해수욕하러 가보면 알겠지만 해변안에는 차가 못들어가기 떄문에 물건들은 가벼울수록 좋은데

생각보다 무게도 가벼워서 휴대성도 괜찮은듯

- 다만 그만큼 지탱을 잘 해줄지는 약간 의문이긴 한데.. 뭐 코스트코 제품이 워낙 품질이 괜찮으니 걱정은 안됨

이런식으로 백사장 모래에 꽂아서 사용

당연한 소리지만 깊이 박을수록 더욱 탱탱하게 지지됨

천막 상부는 바람이 통하도록 살짝 뚤려있고 우산 살(?) 끝 마무리는 스크류 모양안쪽 홀에 겁나 동여매 놔서 끊어질 일은 없을듯함

- 코스트코 제품 품질 좋은건 뭐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다 수긍할 듯(코스트코에서 돈받아먹은거 없습니다. 찐 리얼 의견임)

그리고 우산 천막은 이런식으로 목을 꺾어서 해의 방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구조임

그림자 범위가 장난아니다.

최소한 4인가족은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그리고 천이 두툼해서 그런지 뜨거운 햇볕 다 막아줄것 같은 안정감마저 든다

아, 혹시나 모래사장이 아닌 일반 바닥에서도 세워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바닥판 지지대는 아래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될듯 합니다.

(초록창에서 파라솔 받침대 검색하면 아래 사진처럼 일반 바닥에서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 팔긴 하는데 굳이 추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