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애비의 잡담/주식

FOMC일정과 2022년말 한-미간 금리 차는?

후후애비 2022. 10. 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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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후애비입니다.

 

오늘 한은의 기준금리 0.5% 인상으로 미국과 한국의 금리 역전 현상은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10120032#:~:text=%EA%B3%BD%EB%B3%91%EC%97%B4%20%EB%A6%AC%EB%94%A9%ED%88%AC%EC%9E%90%EC%A6%9D%EA%B6%8C%20%EC%97%B0%EA%B5%AC%EC%9B%90,%EC%83%81%ED%99%A9%EC%9D%B4%EB%8B%A4%E2%80%9D%EB%9D%BC%EA%B3%A0%20%EB%B6%84%EC%84%9D%ED%96%88%EB%8B%A4.

 

美 9월 CPI 소폭 둔화 전망…증시 하락 가능성 나와

그래픽=이정주 디자이너 오는 13일 발표되는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소폭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CPI지수에 따라 미 증

www.kukinews.com


그런데 위 기사와 같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여전히 8% 대로 높은 수준이라 

미국은 11월에도0.75% 올릴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입니다. 

그럼 한국과 미국 연말 금리 차이는 얼마나 더 벌어질까요?
일단, 올해 FOMC가 몇번 더 남았는지 봐야겠지요

 

생각보다 FOMC 회의를 많이 합니다. 

1년에 무려 8번이나 합니다. 

 

올해는 11월 12월 총  2번 남았으며,

지금 물가 수준으로는 11월도 0.75% 일 가능성이 80% 이상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한은은 이번 인상을 제외하면 몇 번이나 남았을까요?

 

 

한국은행도 1년에 8번 진행하며,

10월 금리 인상 발표가 끝났으므로 11월 1번 남았습니다. 


현재, 한국금리 3% vs 미국금리 3~3.25%로 금리역전 상황에서

11월 미국금리가 0.75% 또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되면 11월에는 3% vs 3.75~4%로 금리 차는 1%까지 벌어지게 되며, 

12월이 되고, 미국이 조금 나아진다고 해도 0.5% 인상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올해 안에 한국금리가 재역전할 수 있는 상황은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즉, 연말 예상 금리는 3.5~3.75% vs 4.25~4.75% 수준으로
한-미 금리차는 0.75~1.25%까지 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더해 미국은 내년까지도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 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너무 국가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IMF가 다시 터질 가능성은... 아직은 낮거든요

외환보유고 8위. 

4,500억 달러 규모로 현 정권이 5월에 받아서 지금 4,200억 달러 정도 남았고,

2008 금융위기 때를 돌이켜보면 600억 달러 가량 빠졌었습니다.

(2007년 12월 2600억달러 ~ 2008년 12월 2000억달러, 물론 그때의 경제상황과 지금의 경제상황은 차이가 있으니 감안해야겠죠)

은행도 자기자본비율 국제기준 맞춘다고 높여놔서 쉽게 죽지는 않습니다.
2019년에도 금리는 0.75%까지 역전된 경우가 있고요. 


물론, 이미 빚진 나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중 분수에 안맞게 갭투 했다면 여러분도 죽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손에 잡히는건 뭐든 팔아서 빚은 빨리 갚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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