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부동산 전문가들은 죄다 어디로 내뺐을까??
안녕하세요
후후애비입니다.
불과 상반기까지만 해도 부동산 전문가라며,
끝없이 상승을 외치던 ㅈ문가들이 요즘 잘 안보이네요
유튜브, 블로그, SNS, 오픈톡등..
여기저기 자신들이 먼저 매집해놓은 물량 털어내려고 ㅇㅇ단지 빨리 매수하라고 부추기던 ㅈ문가들...
대체 어디로 간건가요?
이 사람들이 정말 괘씸한건, 저마다 부동산 분석기법이라고 소개하며
자극적인 멘트로 사람들을 현혹했고, 불쌍한 사람들의 대출을 일으켜서 머리 꼭대기에 매수하게 해놓고
그 사람들은 주택가격 하락과 늘어나는 이자에 지금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죠...
- 제가 정말 화가나는 부분은 ㅈ문가라는 인간들이 말도 안되는 분석기법, 강의 등을 통해 유료로 돈을 받아왔다는 겁니다.
- 아직도 돈받는 놈들 많죠... 밴드 개설해놓고 수백만원 상당의 연간 유료 회원 모집하고....
물론 그 사람들도 핑계는 대더군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심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및 매파 발언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다... 그래서 당분간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등....
그럼 반대로 얘기해서 코로나로 양적완화가 됐을 때는 지들이 그런 상황을 예언해서 과연 그렇게 됐었을까요?
그냥 앞뒤없이 무지성 상승만을 외쳤고, 우연찮게 코로나로 양적완화가 되면서 제로금리 시대에 운좋게 예측이 맞았던것일뿐.. 기본적으로 인구감소에 물량 증가는 계속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이젠 금리까지 더해져 더이상 손을 쓸 수 없는 구조가 되고 말았지요
그나저나 영끌로 머리 꼭대기에 매수한 사람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왜 개미들은 머리 끝까지 올랐을때야 부랴부랴 살까요...
한번의 실수로 수년동안의 기회비용이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돈은 먹는것, 입는것, 보는것 등의 소비로 이루어졌을 때 경기 순환 사이클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소비를 통해 기업은 제품을 만들고, 고용을 하고, 급여를 지급하고, 다시 소비를 하고......
근데 이 모든것들이 주택가격에 집중되어있다보니 사람들은 돈을 쓰지도 못하고 이자갚기만 바쁘게 됐죠
이자를 받은 금융기관은 고금리덕분에 돈을 빌려줄곳이 없으니 재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부동산 ㅈ문가라는놈들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몇년은 후퇴시켜놨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