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부동산 트렌드

부동산 거래량도 급감했지만 전세 맞추기도 어렵다...

후후애비 2022. 11.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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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후애비입니다.

 

요즘 부동산으로 고생하시는분들 많으신것 같습니다.

좀 더 고생하시기 바라구요..

 

전세 만기 도래와 관련하여 

임대인은 역전세난으로 보증금을 제대로 못내어주는 상황이고,

임차인은 보증금을 받지 못해서 발을 동동구르는 상황이죠

 

보증보험을 가입해두었덤라면, 

전세 만기 1달이후에 전세금을 쉽게 수령할 수 있었을텐데

비용 몇푼하는거 아끼느라, 혹은 잘 몰라서 가입 안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지금같이 리스크가 큰 상황에서 반드시 hug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서 소중한 자산인 전세금을 지키는게 매우중요하죠..

 

 

자, 그럼 왜 이렇게 역전세가 발생했느냐?

전반적인 대한민국 인구감소와

인구 감소 지역의 경우 주택수는 늘어나는데 반해 타지역으로 전출숫자가 크게 늘어나다보니

당연히 수요/공급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특히 아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전기 대비 유주택자수가 50만명(세대수로 따져서 2인 1세대로 했을 때 무려 100만명)이나 증가하다보니 전세수요는 당연히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지요

 

 

※위 자료는 통계청 자료중 일부분 발췌입니다.

https://kostat.go.kr/portal/korea/kor_nw/1/10/4/index.board?bmode=read&bSeq=&aSeq=421765&pageNo=1&rowNum=10&navCount=10&currPg=&searchInfo=&sTarget=title&sTxt= 

 

주택소유통계 | 통계청

전체 주택총조사 건설업조사 주택소유통계 주택소유통계 2021년 주택소유통계 결과 담당자 박유권 담당부서 행정통계과 전화번호 042-481-2544 게시일 2022-11-15 조회 2063 첨부파일 - 2021년 주택소유

kostat.go.kr

 

 

작년 한 해 동안 부동산 가격의 급등으로 영끌 대출을 실행시켜 주택을 매수한 사람들은 

앞으로 평생 써보지도 못할 돈을 갚아나가야 하는 절망감만 가득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금리의 경우 인상폭은 갈수록 줄긴 하겠지만,

현재와 같은 고금리가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갭투기꾼들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고 이자 부담을 모조리 떠안게 되는 시점부터 지금처럼 별로 내리지도 않는 호가 말고

"찐" 급매 호가를 내놓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패닉셀이 시작되면서 정상적인 부동산 가격을 되찾아가겠지요..

 

앞으로 2~3년이 매우 기대되네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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