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삶의 무게1 (양극화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세 식구 숨진 집 안 곳곳에 유아용품.. "남편 대리기사로 일해" 최근에 올라온 안타까운 기사입니다. 40대 부부가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어린 아들을 직접 살해하고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네요.. 부모 입장에선 생활고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살 용기는 나지 않았을 것이고, 하나뿐인 아들이 부모없이 고아원등에 위탁되어 어렵게 살아갈 모습이 걱정되니 아들을 자기들 손으로 직접 살해하고 같이 목숨을 끊었겠지요 아이를 살해한 것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이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자기 아이를 직접 살해해야만 하는 부모 심정은 얼마나 속이 문드러졌을까요.. 아이는 너무 안타깝고, 천하의 잘못을 저지른 부모도 어쨌든 세상을 떠났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사회 취약계층들은 이렇게 내몰려져서 삶을 포기하는데 어느 누구는 투기로 인한 빚 탕감 정책을 내보내는 한편 또 다른 누구.. 2022.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