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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청주아파트정보

코로나시대 청주 아파트 가격 계속 오를까?

by 후후애비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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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2021.01.06.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했던 글로 아카이브를 위해 남깁니다.

blog.naver.com/a6589/22219834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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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부동산, 하다못해 비트코인까지

실물경기와는 정반대로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주식은 코스피가 최초로 3,000포인트를 넘어섰고,

부동산은 조정지역이라는 핀셋규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약율은 당해에서 높은 경쟁율로 마감하고,

주택마다 편차는 있지만 실거래가도 꾸준히 우상향 중인데다,

비트코인은 잠시 주줌하는 추세이긴 하나, #1BTC 당 4천만원을 향해 달려가는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고용율은 떨어지고, 자영업 경기 침체로 돈이 안돌기 때문에 금리는 낮고,

기축통화인 달러가 돈을 풀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산가치는 폭등하는것이라고 투기꾼들은 얘기하지만

적어도 한국에서의 자산가치 상승은 투기수요 + 무주택자의 공포수요가 만들어낸 합작품이 아닌가 싶다.

6개월 전만해도 상승론자와 하락론자 비율이 5:5는 됐던거 같은데 요즘은 거의 9:1?은 되는거 같다.

 

요즘 난리다 그냥..

상승론자들 하는 얘기 들어보면 더더욱 신뢰도 안가고 너희 무주택자들은 아가리 닥치고 내 재산 불려야 되니 빨리가서 대출이나 쳐 받아 라는 식이다..

 

가만히 하는 얘기를 듣고 있자니 주로 이런 얘기다.

 

 

1. 피 2억이든 3억이든 그냥 사라

2. 앞동 뒷동 고층 저층 가리지말고 무조건 사라

3. rr, 못난이, 남서 남동 향 가리지말고 무조건 사라

4. 신축은 물론 오래된 구축도 온기가 빠르게 번지고 있으니 고민하지 말고 사라

 

이게 무슨 궤변인가 싶다.

 

조만간 갭 매워지고 지금 사도 최소 1억은 먹는댄다.

 

그럼 니가 사든가 ㅄ아..

 

원래 사람의 습성이라는게 좋은건 먼저 가지고 되도록 안좋은건 남 주려는 습관이 있다.(평균적으로)

다만 부동산은 주식마냥 내걸 누가 사줘야 나에게 득이 되는 자산이다보니 홍보에 열을 올리고 난리다.

 

내가 갖기 싫은건 남도 갖기 싫은거다.

그렇게 집사고 싶으면 오래된 구축에 방향 안좋고 앞동에 가려져 다른사람이 빤히 쳐다볼 수 있는집이나 사라

 

서두에 적었지만 다들 집샀는지 이젠 하방내지 보합을 외치는 사람이 없다.

결말이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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