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개학? 부모가 대리공부 해주네..

회원수 90만 가까이 되는 네x버 카페에 오늘 올라온 글이다.

내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다보니 오늘 예행연습을 하는데..

정작 수업을 들어야 할 애는 밤새도록 게임하다가 낮에 쳐자고,

부모가 대신 들어가서 수업 들어주고 있다..

 

물론 저 부모가 자랑스럽게 올린글은 아니겠지만,

버젓이 이렇게 큰 커뮤니티에 올릴정도면.. 온라인개학을 얼마나 같잖게 본다는 얘기인지?

그리고 얼마나 또다른 많은 부모들이 이런식으로 대응을 해줄것인지?

 

회사 갈거 다가고, 맛집 붐빌곳 다 붐비고, 벚꽃 보러 온동네 사람들 미어터지고, 놀이동산은 반값 이벤트 한다고 하고 있고...

 

개학 연기가 무슨 의미가 있나?

당장 개학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