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샌드 맛은 있는데.... 가격이 ㅠㅠ

 

제주를 가는 사람들은 설레는 마음에 제주 맛집, 제주 먹거리, 제주 갈만한 곳 등을

검색 하게되는데

 

그중에서도 자주  나오는 얘기는 

제주가면 반드시 "마음샌드" 를 먹어야 한다

 

하도 마음샌드 얘기를 많이 들어봐서 

항상 제주 갈때마다 구해보려고 했으나, 

파리바게트 공항점에 들어가면 항상 매진 ㅠㅠ

 

그렇게 올때마다 못먹다가 이번엔 반드시 먹어보겠다고 다짐을하고

검색을 해보니 이제는 예약방식이 바뀌어서 수령일 3일전 오전 9시부터 파리바게트 앱에서 예약을 하면 되더라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예약 가능수량이 엄청나서 예약은 어렵지 않게 성공!

 

그리고 제주 도착 후 렌트카하우스점으로 가서 수령 완료!

  - 수령하려는 사람들은 많았으나 전담 직원이 있어서 수령은 금방 완료함 

 

햐.....

너 하나 만나려고 참  별짓을 다한다 ㅋ

 

근데 가격이 좀 비싸다.. 14,000원 

 

 

이렇게 낱개 포장으로 10개가 들어있다

개당 크기는 가로세로 5cm 정도 됨

두께는 2cm정도

 

 

 

포장을 까보니

버터향이 풍성하게 느껴지는것이 좋긴하더라

마치 버터링의 좀 고급버전?

 

 

한 입 덥석 깨물었는데

음..약간 바삭(버터링보다는 좀 단단하고, 국희샌드보다는 좀 물렁한 수준)하면서도

안에 땅콩잼과 크림이 상당히 조화를 잘 이루더라

 

맛있었다.

국희샌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맛있다고 느낄수 있을 그런맛

 

다만..

조오오오오오옷나 비싸다

 

저 조그만걸 1개 1,400원 주고 사먹다니..ㅠㅠ

확실히 가성비는 떨어지는듯..

 

 

다음에 가면 한번 더 구매 의향은 있으나 좀 비싸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