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언급드린대로..
부동산관련 대책 및 세제 관련 법안들은 시간차만 있을뿐 의석수로 밀어붙이는 현재의 여건상 모두 통과될 것입니다.
청주는 6.17과 7.10을 직격타로 맞아서인지 매수심리는 극도로 가라앉고 있는 상태로,
막차탄 투기자본들은 아직도 호구 잡아다가 족치려는 강아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는 매수자들도 다 눈치를 채서인지 거래도 안되지요..
당연한 얘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골머리 아픈건 투기자본입니다.
물론 양극화는 어느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싶은건 한정되어 있고, 그걸 갖기위해 프리미엄을 어느정도 지불 해야 하는건 어쩔 수 없다는건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 양극화도 결국 하방에서 지지세력이 있어줘야 쭉쭉 뻗어나가는거고,
청주는 입주물량과 맞물려 임대차 3법까지 시행 될 예정이라 답도 없는 청주아파트 시장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가라 앉을 수 밖에 없는 처지죠..
어제 부동산 카페를 보다보니 최순실이 나쁘다 vs 문대통령이 나쁘다로 투표를 하더군요..
투표 결과도 어이 없지만 저런 생각 자체를 한다는게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난번 분양권 계약 파기 이후에 다른 분양권 취득을 했습니다.
제 여건상 도저히 다른 방안이 없어서 흑우짓을 하긴했는데.. 무주택자들께서는 진심으로 한바퀴 더 도시고 천천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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