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 이름: BRS-7 (중국산)
2. 제품 제원
- 사용 연료: 휘발유 (혹은 등유-노즐 바꿔야 함)
- 크기: 높이 25cm, 직경 31cm
- 무게: 3.2kg
- 연료통: 3.5 L (압축을 위한 공간을 남기고 2L채우는 것 권장)
- 최대 소비량: 425g/h (2L 채우면 최대 화력으로 약 3시간 반 이상 연소)
- 최대 화력: 9,800W (시간당 8,428 kcal)
(선전 문구로는 1L 물을 1분 만에 끓인다고 함)
3. 구입방법 : 해외 직구(중국)
4. 사용회수 및 기간: 1주
5. 제품의 장점
- 휘발유/등유 버너로, 한 겨울에 강함. 액채 연료를 강제 기화하는 방식으로, 가스와 같이 저온으로 인한 화력 영향 없음
- 연료를 쉽게 구할 수 있음. 주유소.
- 나름 대용량(?) 기름통으로 장시간 요리에 편함(백숙, 수육 등). 최대 화력으로 쓰면 3시간반, 1/3 화력으로 쓰면 10시간마다 연료를 다시 채워야 함
- 화력이 좋음. 스펙 상 화력 9,800W을 시간당 열량으로 환산하면 8,428kcal, 시간당 연료 소비량을 열량으로 단순 환산하면(휘발유) 4,700kcal 정도로 해바라기 LPG(240g/h, 시간당 2,880 kcal)의 2~3배 정도이나, 도망가는 열이 많아서인지, 채감 화력은 많이 높지 않음
- 화력을 모을 수 있는 바람막이가 화구 주변에 냄비 받침대와 함께 설계됨.
- 냄비 받침대를 접어서, 또는 펼쳐서 쓸 수 있어, 사용하는 조리용기 크기에 따라 효과적으로 쓸 수 있음
6. 제품의 단점
- 무척 씨끄러움. 액체연료를 기화시켜서 분출, 점화하는 방식으로, 토치 처럼 시끄러움. 강염버너의 세배, 해바라기의 2배 정도?
- 화구가 중앙에 집중되 있어, 불꽃이 넓게 골고루 퍼지진 않음
- 석유버너 고유의 특성으로 인한 단점들
. 액체는 자동으로 분사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전 펌핑으로 연료통 압을 높여 줘야 함. 점화 후엔 불필요.
. 예열 후 수동 점화해야 함. 약 1분 소요.
. 화력 조절이 어려울 수 있음. 압력조절 밸브롤 개방하면(압력이 낮아져서) 약해지고, 다시 화력을 높이려면 펌핑을 다시 해 주어야함
7. 총평
- 이동/휴대성이 좋으면서도 장시간 고화력으로 쓸 수 있는 버너
- 강염버너는 용량 한계, LPG 해바라기는 가스 재충전의 불편함(물론 충분히 감수할 만큼이지만) 대비 주변 주유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휘발유를 사용할 수 있는 버너로 선택하게 됨
- 기대 대비 화력, 휴대성, 지속성은 좋으나, 소음과 예열시간은 최대 단점
- 석유버너를 써 보지 않은 분들에겐 사용법이 어려울 수도 있음. 펌핑, 예열, 화력조절 등
- 대화력 버너 중, 아날로그에 감성(?)을 추구한다면 한번 도전해 볼 가치는 있지만, 편안함을 쫒는다면 LPG통의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해바라기 😅
* 구성품: 전용 휴대가방, 버너 본체(휘발유용 노즐 장착), 손잡이, 수리공구 세트, 등유용 노즐, 펌프 고무바킹 여분
헉, 손잡이는 본체 바닦에 끼워 있음!
* 휘발유 반 쯤 넣고 예열
* 쿠킹~ 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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