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을 하면서 죄송하다고 하는 한은 총재...(대체 누구한테 죄송합니까??)

 

한은 총재 "앞으로 집값 더 떨어질 수도...빚낸 국민들 고통"[전문] (naver.com)

한은 총재 "앞으로 집값 더 떨어질 수도...빚낸 국민들 고통"[전문]

 

 

오늘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을 발표했습니다.
결과는 빅스텝

2연속 빅스텝이라 체감이 아주 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2연속 빅스텝이다보니 부동산 시장이 크게 출렁이게 될것이라는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겁니다.
그러다보니 각종 부동산 카페등지에서는 폭등론자와 폭락론자가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중이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한은 총재가 금리 인상을 발표하며 한다는 소리중에 

 

▶올해 1~8월까지 여러 지표가 있지만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면 3~4% 정도 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앞으로 금리가 더 올라간다면 더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 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빚을 내서 산 국민들 고통스러운 것 사실이다. 저희가 그것에 대해 많은 고민 하고 있지만 반대로 보면 2~3년동안 부동산 가격 많이 올라갔고 금융불안 하나의 원인이 됐기 때문에 금리를 통해 부동산 가격 조정되고 가계부채 증가율도 조정되는 것이 죄송한 맘이 들기도 하지만 거시 정책 안정 기여하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한은 총재가 부동산 투기꾼들한테 왜 죄송한 마음을 가지죠?

대다수의 서민들은 빚투를 한 사람들이 아니라 물가 상승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한은 총재님 혹시 빚투 하셨나요?

그동안 고위공직에 계속 계셨고, 재산신고 하신거 보니 빚투하실만해 보이지도 않던데...

 

대체 누구를 위해 일하시는겁니까?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시는거 아닙니까?

빚투와 다주택자를 위해서는 죄송한 마음이 들고 우리 사회에서 성실하게 노동의 가치를 추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들은 개ㅈ으로 보이나 보이죠?

지금처럼 부동산으로 경제를 지탱하는 구조가 유지되어야 하나요? 그게 좋은 경제 구조인가요?
(혹시 네 그렇습니다! 라고 하시는분 있으시면 집안에 공구함 뒤져서 망치로 본인 머리를 최대한 쎄게 내리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안타깝네요...

 

미안한 얘기 하나만 더 드리자면 금리 인상은 이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