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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청주아파트정보

청주 아파트 지금 상투인가? 아님 상승 시작인가?(1탄)

by 후후애비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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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관련 카페는 지역 카페던, 전국 카페던 청주 아파트에 대한 얘기로 끊임없는 토론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장기간 하락후에 외투들의 1차 영향과 더불어 오창의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따른 이슈로 말그대로 난리다.

 

아파트 카페에서는 다양한 글들이 많지만 결국 가격이 어떻게 변동 될것이냐로 이슈인데,

상승론자던, 하락론자던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틀린말은 없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승론자 주장

  1. 주변 지역(세종, 천안, 대전) 대비 저렴하다

  2.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따른 바이오산업 클러스터가 완성될것이다.

  3. 기타 등등..

 

하락론자 주장

  1. 주변 지역(세종, 천안, 대전) 대비 저렴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2. 방사광가속기가 완성되려면 아직도 8년이나 남아있다.

  3. 기타 등등..

 

각자의 입장에서 얘기를 하자면 끝도 없고, 중재도 안된다.

 

 

물론 방사광가속기의 경우 호재는 호재다..

 - 소각장이 들어서는것보단 낫다

다만, 상당부분 부풀려진 부분이 있고, 이를 통해 단기간 해먹기 아주좋은 구실을 만든것도 사실이다.

 

근데, 단기간 해먹으려다보니 과대포장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태이고, 

주택을 마련하지 못한 예비 수요자입장에서는 급한마음이 들다가 아예 포기를 해버리는 상황이 되버렸다.

 

지금 현재 상승론자는 조직적으로 엄청난 펌핑질을 하고 있고 마치 오늘안사면 바보인것처럼 유혹하고 있으나,

청주는 아직도 남아있는 엄청난 분양 계획과, 기존에 실시한 엄청난 분양이 곧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이 펌핑질의 종말은 머지 않아 보이는것이 사실이다.

 

한 예로 동남지구 시티프라디움 1,2 단지(1,407세대) 가 입주 기한이 다음주로 마무리가 되어가는데(2020. 05. 20.)

시티같은 경우는 주로 대전 투자자 비중이 높으나 아직도 세입자를 못구한 세대가 많다.

 - 입주 초기 전세 2.3억에 나왔으나 현재 2.0억에도 세입자를 못구하는 상황임(거짓말인지는 시트 정문 앞에 부동산 엄청많은데 한번 물어보기 바란다.)

 - 외투들이 기본적으로 현금 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은 하나, 분양가 3억원을 공실로 두기에는 굉장히 비효율적이지 않은가? 

 

 

청주의 주택보급율 100%가 넘은것은 이미 한참 전 일인데다 앞으로도 엄청난 도시개발계획이 남아있고,

주택청약 제도 변경으로 무주택자가 청약 당첨될 가능성은 더욱 더 높아진 상황이다.

 

무주택자들은 카페, 블로그등에서는 내 재산 불려줄 호구 모집공고를 보고서 나도 아파트 빨리 구입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것이다.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은데 시리즈로 나눠서 해야겠다.

 

 ※제 개인 유튜브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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