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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날이 있다..
퇴근하면서 오늘만큼은 고생한 나를 위해 보상으로 맛있는걸 사주는...
근데 그런날이 너무 많다.
문제는 고생하지도 않으면서 만날 보상만해주다니 살만 찌는 듯 ㅠㅠ
오늘도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단지내에 팔천순대 차가 와있네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
와...진짜 이 쫄깃쫄깃 식감은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
월급은 그대론데 물가는 매년 올라서 밖에나가서 밥이라도 한끼 사먹으려면 지갑이 거덜나기 일쑤인데,
7천원에 이정도 양이면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본다.
집사람이랑 둘이서 먹는데 겨우 먹었다는 ㄷㄷ
아직 애들 입맛이라 그런가
난 개인적으로 찰순대가 좋다. 식감도 좋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쌈장을 먹기위해 순대를 먹는건지 모를만큼 많이 바른다
짭쪼름한게 사진보니 또 침이 고이네 꿀꺽
둘이 먹기에 양이 충분하다
어정쩡하게 마트표 순대 샀다가 처치곤란으로 버리는것보단,
간단히 하나 사먹는것도 영세상인들 도움 차원에서 좋을 것 같다.
근데 내가 영세한데 난 누가 도와주나?
싸장님!! 연봉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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