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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캠핑장3

장박캠핑 네번째 방문 금요일 오전에 건강검진 후 쉬고 있다가, 아랫집 층간소음 민원에 못이겨 장박지로 이동해본다. 전주(前週)와는 달리 포근한 날씨에 기분이 상쾌했지만, 역시나 야간의 캠핑장 공기는 패딩 하나로만 버티기에는 한기가 느껴져서(나이를 먹어서 그런게 아니다 ㅠㅠ) 난로를 켜고 #단정한커피 에서 준비해온 디저트를 쳐묵쳐묵하며 허기를 달래본다. 그리고 즐겨보는 한국기행도 켜놓고 자연을 감상하고 있는데.. 역시 내 입맛은 싼티가 나는게 맞는것 같다. 어울리지 않게 쵸코케익 먹었더니 더 허기가 져서 내 수준에 맞는 #진라면매운맛 을 퍽퍽쳐서 부셔먹었더니 그나마 허기가 좀 사라지더군 다음날 #쭈꾸미삼겹살 에 맥주 한캔으로 아침식사를 준비했는데, 맛이 기가 막힌다. 역시 나와서는 고기종류를 먹어줘야 든든한 것 같다. 그리고 .. 2021. 3. 1.
장박지 두번째 방문(feat. 카라반 키를 놔두고 옴..ㅠㅠ) 장박 캠핑 2회찹니다. ​ 지난주는 설치하느라 시간 다 뺐겨서 설치하고 먹기만 하다가 온것 같아서 이번에는 쉬면서 힐링도 할 요량으로 준비물도 최소한으로 하고 먹을거 적당히 챙겨서 출발했지요 참고로 이날은 최강 한파로.. 장갑 없이는 맨손을 밖에 꺼낼 수가 없었고, 귀때기는 떨어져나갈것 같은... 정말...... 말도 못하게 추운 날씨여서 갈까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층간소음 가해자(?)로서 주말만이라도 집을 비워서 아래층 기쁘게 해주자는(?) 생각에 일단 나왔네요ㅠㅠ ​ ​ ​ 날이 너무 춥다보니 역설적으로 공기는 너무 깨끗하더라구요 게다가 장박지가 속리산 가는길이어서 아래처럼 멋지게 눈이 쌓인 절경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었어요 참고로 #다놀자캠핑장 입구, 출구의 경사가 제법 되기 때문에 55.. 2021. 2. 15.
상주 다놀자캠핑장에서 1박2일(2020.05.09~10) 이번에는 경북 상주에 위치한 다놀자캠핑장으로 1박 2일 캠핑을 다녀왔다. 지역은 상주이지만 속리산과 가까운 청주에서 1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하고 남는곳이다. 사이트수는 30개정도로 많지는 않은데 현재 확장중이라고....(약 2배정도) 참고로 이날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도착쯤에 좀 흐리다가 캠하는 내내 거의 비가왔다. 간만에 우중캠이라 센치하기도 했지만 일단 우중캠이 힘든건 사실이다 ㅠㅠ 비 바람때문에 좀 춥더라 ㅠㅠ 우리팀 사진은 못찍었는데, 우리팀을 제외하곤 6~7팀 정도 왔던걸로.. 평상시에는 거의 만석인데 날이 흐리기도 했고 어버이날이 꼈던 주말이라 그런지 방문자수가 적었다 덕분에 편하게 자리잡고 캠 했다는.. 도착하고 셋팅하자마자 어묵탕을 준비해주어 먹었다. 배도 고팠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쭉쭉 들어..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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