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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애비의 잡담

내가 코인충들을 싫어하는 이유..

by 후후애비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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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후애비입니다.

 

2~30대의 유일하게 남은 사다리가 코인이라고 하죠?

부동산이나 주식의 급등으로 FOMO 증후군을 겪은 젊은 세대가

씨드머니는 부족하지만 인생 한방을 노릴 수 있는 유일단 수단이라고 했던게 코인이기 때문이라서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코인을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못먹어서 그런거냐? 라고 얘기하면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

 

 

코인은 제로섬 게임입니다.

한쪽이 승리하면 다른 한쪽은 반드시 잃는 구조이죠..

올라갈때도 그렇지만 떨어질때도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유가 있을순 있겠네요..

그놈의 유동성..

 

유동성이라는게 결국 투기꾼들이 시장에 개미들을 참여시키기 위해서

유동성 유동성 외쳐가며 참여시켰다가 결국 한쪽은 다 먹고, 개미들은 고점에 쳐물려서 잃는 구조죠..

 

서두에 말씀드린것처럼 코인을 너무너무 싫어하는데요...

그 이유로 가격 등락에 대한 기준이 없습니다.

 

왜 오르는지, 왜 떨어지는지, 왜 횡보하는지...

그저 고래(거대자본)들의 방향에 따라서 움직이고, 거기에 달라붙는 개미들은 고점에 물려서 죽어나가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운거죠..

 

그리고 코인충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혹은 손실을 떠넘기기 위해 

개미들을 모집한다는 거죠...

죽으려면 혼자 죽지 왜 열심히 살고있는 사람들을 같이 끌어들여 죽이려는건지....

 

코인이라는건 화폐로서의 가치가 없다는걸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압니다.

단, 투기항목으로서의 가치는 있다는건 이해는 하죠..

대놓고 깔아준 도박판이니까요..

 

하지만 코인충들은 아직도 코인의 가치 운운하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시전하며 호구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커뮤니티로는 클리앙의 가상화폐당과 뽐뿌의 가상화폐포럼이 있죠..

 

뽐뿌의 가상화폐포럼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일부 있어서 그나마 코인충들을 설득해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클리앙 가상화폐당은 답이 없는 애들뿐입니다.

코인에 미쳐서 코인이 마치 모든 재화의 끝판왕인것처럼 떠들어대는 놈들이죠..

거기에 혹여라도 배치되는 글이라도 남기는 순간 악성댓글이 수십개가 달리구요..

 

단순히 입소문, 자극으로 올린 가치는 그저 파도 한번 치면 다 휩쓸려 버리는 모래성과 같습니다.

 

 

 

 

 

코인에 발 담궈서 열심히 일군 자산 잃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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