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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비추

제주 리치망고 (돈아깝다고 느낀적 정말 오랜만)

by 후후애비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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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그때그집에서 밥을먹고 숙소 들르기전

블로거들의 칭찬이 자자했던 리치망고에 들렸다.

 

마침 애월 그때 그집에서 가깝기도 했고 

평소 망고쥬스를 애들도 좋아하고 나도 괜찮게 생각한데다,

블로거들의 칭찬 관련 포스팅이 셀수없을만큼 많길래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도착!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가까스로 7시 30분에 도착했다.

역시나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밖에 없더라는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늦은저녁이라 재료가 소진됐는지 3~4가지 정도만 판다고 하는데

 

어차피 난 돈 쓰러 왔기 때문에 가장 비싼 프리미엄 애플망고(8,500원)를 2개 주문했다.

아래 컨테이너 같은곳에서 주문하면 되는데..

기대와는 달리 즉석에서 갈아주는게 아니라

이미 만들어놓은것을 냉장고에서 꺼내주더라..

 

조금 아쉬운점이 들었지만 와..회전율 졸라 빠르겠다...

아주 돈 긁어모으려고 환장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그러려니 했다.

뭐.. 어쨌든 맛만 좋으면 된다라고 생각했지.

받아서 인증샷 한방 찍고

한 모금 마셨는데

 

와씨..

진짜 아래 이미지 순서대로 내 표정이.. 자동으로 바뀌더라

 

 

아..진짜 블로거 이 개거지같은넘들한테 또 당했다.

2개 산 내가 호구다

 

제주까지 가서 이거 먹을바에 코스트코에 파는 스조라나 타먹는게 훨씬 낫겠다 어휴...

 

 

내돈내산이라 솔직하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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