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점비추

협재 옥만이네 해물갈비찜 내돈내산 후기

by 후후애비 2021. 7. 28.
반응형

제주 둘째날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나 검색신공 들어감

 

숙소가 애월이다보니 이 근방으로 찾아봤는데,

엄청난 블로그 리뷰와 영수증리뷰가 있는 해물갈비찜 맛집이 있다길래 바로 슝~

 

 

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60

영업시간: 08:00 - 22:00

상호: 옥만이네

 

 

전용주차장은 없었는데 주변 주차할곳은 널널했다.

들어서 메뉴를 봤는데,

블로그 리뷰에서 봤던 것처럼 모든 식탁에 해물갈비찜이 있길래 우리도 그걸로 주문

참고로 주문하면 조리 시간이 제법 걸리는터라

입구쪽에 달걀을 직접 조리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센스는 좋았다.

 

아이들을 위해 달걀 4개를 구워본다

참고로 해물갈비찜이 좁 매운 편이라 

아이들은 다른 메뉴를 주문하거나 달걀을 구워서 먹이는게 좋을 듯

 

10분정도 기다리니 메뉴가 나왔다

센터에 문어 한마리가 자리를 잡고 있고

사이드로 홍합이 배치되어있었으며, 바닥은 돼지갈비 조각들이 있었다

 

 

문어가 통문어다보니 가위로 손질을 했는데,

문제는 통문어로 나와서 그런가 속까지 간이 제대로 안베어서 너무 싱겁더라는 ㅠㅠ

 

그래서 잘라놓고 간이 베일동안 홍합과 돼지갈비를 뜯어보는데,

기왕이면 소갈비가 들어갔다면(가격을 높이더라도) 훨씬 낫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기본적으로 좀 맵기 때문에 초등이하 자녀들은 매울 수 있어서 그런지

센스있게 꽁치구이도 줌 

덕분에 이걸로 애들 반찬은 해결 ㅎ

적당히 맛있게 먹고오긴 했는데,

딱히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

 

다음엔 방문 안할 듯~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