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지금 상투인가? 아님 상승 시작인가?(5탄)

청주는 향후 공급이 없고 입주도 다 끝나서 앞으로 상승만 한다는 식으로 홍보를 하는 허무맹랑한 인간들이 많다.

 

 

진짜 공급이 없을까? 입주가 다 끝난걸까?

그동안 글만 적었더니 사람들이 못믿는것 같아서 수치를 직접 보여주려고 한다.

 

자, 아래는 청주시의 최근 1년간 세대수 변화이다.

순전출이 더많다.

청주시에서 외부로 나간 세대수가 많다는거다..

 

 

 

기간을 좀 더 길게 설정하여 최근 3년간으로 조회해봤다.

역시 세대수는 줄었다.

 

 

그럼 청주시 인구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최근 5년간 인구 변화는 7,500명이 증가하였다.

세대수는 줄었는데, 인구가 증가했다?

이건 자연증가분 밖에 안되는것이다.

(출생아수>사망자수)

 

 

자, 그럼 인구는 7,500명늘었고,

세대수는 감소했다.

아파트 공급은 어떻게 됐을까?

아래 사진을 보기 바란다.

 

최근 3년간 준공된 물량은 22,073세대이다.

청주에 실제 거주하는 세대수는 감소했는데 준공물량이 22,073세대이다..

 

그럼 공급 다 끝났냐고?

과거 3년말고 앞으로 3년보자

 

 

앞으로 3년간 20,173세대가 추가 준공된다.

지난 3년간 폭탄공급으로 시내에 공실이 엄청나게 많아졌는데

앞으로도 3년간 추가 준공으로 인해 공실율이 엄청나게 올라갈것이다.

 - 지금 당장 근처 부동산가서 전세 구해봐라, 입주청소비 지원에 전세가 네고가 넘쳐난다.

 

자 그럼 3년간 공급하면 이제는 끝나냐고?

긴말 필요없이 내가 며칠 전 작성한 글 참고하기 바란다.(앞으로 5만세대가 더 추가 분양될 예정이다.)

 

https://a6589.tistory.com/51?category=885162

청주 아파트 지금 상투인가? 아님 상승 시작인가?(2탄)

 

 

감이 오는가? 아직 이해 안되나?

청주 공급이 없다고? 끝났다고?

 

지금 위에는 아파트만 언급했을 뿐 참고로 청주는 최근 몇년간 다세대주택, 원룸, 빌라등이 엄청나게 늘었다.

택지지구 개발, 오창산단 개발등으로 지천에 깔린게 원룸, 투룸같은 다세대주택이다.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청주시의 특산물은 아파트라고 한다.

 

농담이 아니라 저 위에 언급한 향후 5만세대외에 며칠사이 또 개발계획이 늘었다.

청주시 아파트 분양계획은 끝이없다.

 

게다가 5.11 부동산대책에 이어 8월부터 지방 공공택지 분양 전매제한 3년이 시행된다.

찬물을 제대로 끼얹어주는 시원한 정책이다.

 

또한 4.15총선에서 민주당의 의석수는 과반수 이상으로 20대 국회에서 계류된 41가지 주택관련 법안들은 21대에서 엄청나게 통과될것이다

출처: 더스쿠프

무주택자들께서는 투기꾼 홍보에 놀아나지말고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고점에 빚내어 사서 평생 빚이나 갚다가 원리금 갚아가며 애들이 외식하자고 하면 무슨 외식이냐며 집에서 라면 끓여먹고 싶다면 당장 은행으로 달려가서 대출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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