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들이 아파트와 관련하여 하는 착각..

외투들이 개집도 오른다고 얘기하고, 무주택자 혹은 추가 투자를 고려하는 현지 투자자들이 집을사게되면 또 다른 무주택자들이 자기집을 다 사줄것으로 생각한다.

그리하여 아파트값 오른다는 소리를 들으면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어서 너도나도 갭투자를 해본다고 난리다.

 

상황에 따라 다를수는 있으나 통상 갭이 작다는건 세입자가 아파트에 대한 가치는 부족해보이나 여건상 잠시 머물다 가기위해 주거하는곳으로 해당 아파트를 매입할 생각이 없는것이다.

 

청주는 호가에 불과하나 1~2급지 위주로 이미 갭이 엄청나게 벌어진 상황이고,

실수요자들 일부는 혹해서 이미 넘어간 상황

 

아직 주택을 마련하지 못한 세대들은 저런 분위기에 휘말려 개집이라도 사야 하는 불안감에 시달리는데

여기서 한마디 조언을 하자면..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 개집은 분위기에 혹해 잠깐 빛을 볼 수있으나,

조정이 들어가는 순간 개집만도 못하게 되버린다..

 

개집만도 못하게 되는것보다 더 짜증나는건 나중에 판매 자체가 안된다.

 

가격을 내리면 뭐하냐..

내가 살기 싫어서 떠나는걸 남은 얼씨구나 좋구나 하면서 달려들까?

농담이 아니라 1년동안 내놔봐야 보러 오는 사람 자체가 없다..

 

그렇다고 1급지는 하락폭이 적을테니 1급지를 사라?

지웰 2차 앞동 요즘 6억 가까이 한다는데

그돈주고 살 사람들 사라

안말린다.

 

한달에 꼴랑 세후 4백만원 벌면서 이래저래 생활비 쓰고나면 100만원 남을텐데

한 50년동안 원리금 쳐갚을 생각 있으면 사라 말리지 않겠다.

 

 

1급지건 2급지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때까지는 굳이 뭐하러 급하게 사냐?

빨리 튈 생각하고 있는놈들이 급하지 세입자가 급한가?

앞으로 분양도 쏟아지는데?

 

 

 

 ※제 개인 유튜브 채널입니다.

부동산 관련 내용은 없지만 작성자에게 도움이 되니 아래 링크 누르셔서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후후애비 구독하기: bit.ly/2MP93D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