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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청주20

동남지구 미카도스시 오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5년만에 대장내시경을 한터라 전날부터 금식을 했더니 너무 허기가져서 집에가기전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집사람이랑 어떤거 먹을까 얘기하다가 동네에 새로 오픈한 #미카도스시 에 가기로 했지요 - 위치는 #동남지구 메인상가 앞쪽도로 가운데쯤 있습니다.(동남지구 와플대학 옆)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금요일 오후 2시 20분쯤이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평일 3~5시까지라 손님들이 많이 빠져나간 시점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덕분에 거의 전세 내고 먹었네요 ㅋ ​ 일반적인 스시집에서 보는 형태로 가운데서 초밥을 쥐셨고, 사이드로 3면에서 테이블이 설치된 형태였습니다. ​ 초밥은 종류에 관계없이 접시당 1,700원이었구요, 이미 만들어져 돌고있는 초밥을 가져와서 먹으면 되고, 원하는 메.. 2021. 3. 1.
동남지구 파스타맛집 마주 아직 동남지구 내 상가들의 입점이 다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하나 둘씩 새로 생겨나다보니 새로운곳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데 ​ 나빼놓고 셋이서 다녀오더니 선후가 너무 맛있다고 아빠랑 꼭 같이 가자고 하여 토요일 저녁 다녀왔다. (율량동 파스타맛집으로 유명했던 꿈꾸는 부엌이 이전한 곳이라고 하네요) ​ 위치는 동남지구 메인 거리에 미카도스시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올라가는길이 좀 헷갈리는데 아래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와플대학 옆 문으로 들어가서 뒤로 가면 왼쪽에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2층으로가서 다시 왼쪽을 바라보면 마주 출입문이 있습니다. ​ ​ ​ 총 테이블수는 7개로 북적거리지 않고 널찍한 테이블 레이아웃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진 실내 인테리어와, 충분한 조명 광량은 눈이 피로하지 않으면서도 안정.. 2021. 3. 1.
내수읍 조선설렁탕숯불갈비 소머리국밥 초맛집 나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밥을 사먹을 때 가격보다는 맛을 좀 더 추구하게 되고, 맛이나 서비스가 별로면 왠만해선 재방문을 안하는데 ​ 이 집만큼은 거짓말 1도 안보태고 백번도 넘게 방문 한 것 같다. ​ 위치만 놓고보면 집이랑 거리가 있다보니 평상시 같았으면 안들렸을 곳이지만, 회사에선 가깝다 보니 회사 어르신들과 우연히 간 이후로 이제는 내가 먼저 가자고 하게 됐............ㅋㅋㅋㅋ ​ ​ 요즘 #쇼미더머니9 에서 인기 있었던 #원슈타인 의 고향이기도 한 내수읍에 위치해있다. 좌석수는 대략 100개 정도로 규모는 큰 편이고 24시간 영업을 하는곳이라 언제가도 맛있는 식사가 나온다. 이거를 오픈식 주방이라 해야 될지...? 완전 풀 오픈은 아니지만 어쨌든 내부가 어느정도 들여다보이는데 나름 깔.. 2021. 2. 14.
청주 성안길(북문로) 미쁨식탁 토요일 낮 밥하기도 귀찮고, 코로나로 소상공인들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힘이 되보고자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성안길로 방향을 먼저 잡고 집사람이 양식을 먹고 싶다하여 검색을 하다가 미쁨식탁으로 갔어요 ​ 성안길 북문로 청소년광장 쪽에 위치해있고 2층에 있다보니 고개를 살짝 들어야 합니다 ㅋ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해서 그런지 거리는 한산했고, 식당 또한 다르지 않았습니다. 자영업을 하지 않아서 자영업자의 마음을 완전히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정말x100000000000000000000000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ㅠㅠ ​ 이날 제가 12시 피크 타임에가서 밥을 다 먹고 나올때까지 저희 가족만 오붓하게 전세 내서 식사를 했네요 ㅠㅠ ​ 요즘 인테리어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2021. 2. 13.
용암동 챠이팔사(챠이84) 중식당(내돈내산 후기) 주말엔 가급적이면 외식입니다. 주말에 집에서 밥 먹을 생각하는 남성분들! 반성하세요! ​ ​ 집사람이 동네 아줌마한테 여기 유린기가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와서 가게 된 곳입니다. 실내는 일반적인 중식당 인테리어와는 좀 다릅니다. 인테리어만 보면 까르보나라를 주문해야 할 분위기인데 말이죠..ㅎ ​ 전체 좌석수는 30개정도 되는것 같고 제가 간 시간이 일요일 오후 1시 좀 안되서 갔는데 좌석 이용율을 80% 수준이었어요(배달은 안하는듯) ---------------------------------------------------------- ※2020. 12. 21. 내용 수정합니다. - 여기 배달됩니다. 집에서 배달 시켜먹었습니다 ㅋㅋ 메뉴판은 종이로 되어있고요, 저는 아몬드 유린기(22천원)와 챠이세트(1.. 2021. 2. 13.
(청주맛집)동남지구(용암동) 로스파티 먹고 왔습니다.(내돈내산) 제가 살고있는 동남지구는 아직 택지지구 완성이 되지 않은 곳이라, 음식점이라던지, 병의원들이 들어서지 않아 거주하기에는 아직 좀 불편하긴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맛집들이 하나 둘씩 생겨서 점차 살만한 곳으로 변모해가는것 같습니다. ​ ​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여 동네사람들한테 입소문이 좋게난 로스파티로 가게 되었습니다. ​ ​ 로스파티는 동남지구 대원 2차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있고요, 배달이나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 실내로 들어가보니 복고풍(?)의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더군요.. ​ 벽면에 붙여놓은 잡지들은 20년전쯤에 많이 보던 패션잡지를 오려붙여놓았고, 특히 매장에 울려퍼지는 BGM도 정확히 20년전쯤 유행하던 노래(입장하자 마자 처음 .. 2021. 2. 13.
금천동 맥도날드에서 한 끼 때우기(Feat. 맥도날드 주문기계 교체 할 생각 없나?) 패스트 푸드를 즐기진 않는 편이나, 가끔 먹으면 온몸으로 느껴지는 MSG 덕분에 끊을수가 없네요 ㅠㅠ ​ 일요일 오후 아이들의 성화 + 스스로의 식욕에 못이겨 집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를 다녀왔습니다. - 제가 살고있는 동남지구에는 아직 패스트푸드점이 입점을 안해서 사먹으려면 차를 가지고 가야 한다는 ㅠㅠㅠ - 동남지구 롯데리아가 준비중인것 같긴한데, 준비만 수개월째 하는것 같다는 ㅠㅠ ​ 아..근데 진짜 맥도날드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 주문기계는 도대체 언제쩍건지? 기계 자체만 놓고 보면 그리 오래되보이진 않은데 속도가 너무 느려서 진짜 누르다보면 속터집니다. - 거의 3G급??? 지금 5G 시대인데...... ​ 요즘 무인점포가 많이 늘기도 했고, 다양한 프렌차이즈들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매장.. 2021. 2. 13.
[청주맛집]황철수 피자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고온 선후가 배고프다며 피자를 먹자고 하네요 ​ 제가 살고있는 동남지구는 아직 택지지구 완성이 되지 않아서 상가가 빈약한지라 주변지역으로 서칭을 하다가 몇번 입소문으로 들었던 황철수 피자가 눈에 띄어 주문을 해봤습니다. ​ 요즘에 그런 사고는 없겠지만, 예전에 배달직원이 배달음식에 불쾌한 행동을 한 사례가 몇번 있어서 걱정하시는분들이 더러 계신데요, 황철수피자는 입구부분을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시켜서 그러한 사고는 일체 걱정 안하셔도 되겠더라구요 (사진 촬영 전 손으로 도저히 테이프가 안뜯겨서 가위로 긁어서 찢은겁니다 ㅋ) ​ ​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서 불고기피자로 주문했는데요, 와..토핑두께가 ㄷㄷㄷ 치즈를 정말 아낌없이 뿌렸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옆으로 치즈 줄줄 흘러내리는거 보.. 2021. 2. 13.
쁘띠프랑 마카롱_청주 용암동 코로나19 때문에 벌써 수 주째 외출을 맘 편히 하지 못하다보니 주로 집에서 배달을 많이 시켜먹게 되는데.. 디저트 노래를 부르는 집 사람 덕분에 이번엔 마카롱을 주문해 먹었다 캬... 예전에 배달이라고 하면 짱깨, 아구찜, 통닭 뭐 이정도만 생각했는데 이젠 마카롱은 기본이고, 음료, 아이스크림, 뭐 다양하다. 많이 알려진 맛집들이야 아쉬울게 없으니 배달을 안하겠지만, 인지도가 낮은곳은 배달 등 틈새시장을 노려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밖에! 어쨌든 동남지구로 이사오고나서 처음 주문해봤는데 퀄리티가 상당하다. 마카롱의 필링은 많을수록 맛있는데 여기도 제법 뚱카롱이다보니 식감과, 맛 전부 훌륭하다. 앙버터빵은 먹어봤는데 앙버터마카롱은 난생 처음이다. 팥 비율이 적은게 좀 흠이긴하지만 그래도 조화는 잘 되더라 .. 2020. 3. 18.
2020.03.02.퇴근하면서 팔천순대를 사먹다 가끔 그런날이 있다.. 퇴근하면서 오늘만큼은 고생한 나를 위해 보상으로 맛있는걸 사주는... 근데 그런날이 너무 많다. 문제는 고생하지도 않으면서 만날 보상만해주다니 살만 찌는 듯 ㅠㅠ 오늘도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단지내에 팔천순대 차가 와있네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 와...진짜 이 쫄깃쫄깃 식감은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 월급은 그대론데 물가는 매년 올라서 밖에나가서 밥이라도 한끼 사먹으려면 지갑이 거덜나기 일쑤인데, 7천원에 이정도 양이면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본다. 집사람이랑 둘이서 먹는데 겨우 먹었다는 ㄷㄷ 아직 애들 입맛이라 그런가 난 개인적으로 찰순대가 좋다. 식감도 좋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쌈장을 먹기위해 순대를 먹는건지 모를만큼 많이 바른다 짭쪼름한게 사진보니 또..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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