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동산91 청주 아파트 지금 상투인가? 아님 상승 시작인가?(12탄) 요즘 청주아파트 시장은 말그대로 외줄타기입니다. 매수자, 매도자 둘다 말이죠.. 전국뉴스에 나올만큼 가팔랐던 상승세는 잠시 주춤한 상태고, 지금은 매수자도, 매도자도 서로 사고 팔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매수자 입장에서 보면 가격이 상승한 만큼 리스크(고점에 물릴거라는 불안감)가 커짐에 따라 선뜻 매수하기가 어려운건 뭐 당연한 거구요.. 그리고 매도자들의 머릿속도 많이 복잡할겁니다. 규제지역 지정 여부, 갭투 방지법 시행에 따른 세율, 실수요자 진입 가능성, 향후 공급 물량 등 고려사항이 많다보니까요... 물론 개중에는 불안감에 한 건씩 서로 선넘어서 거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1급지의 갭 차이로 실수요가 따라붙지 않으니 최근들어 투자(투기)자들은 사람들이 관심없어하던 저가의 구축에 대해서도 띄우기.. 2020. 6. 16. 청주 동남지구 파라곤 분양...... 금번 분양의 결과는? 시간을 내어 6.13일 동남지구 파라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였습니다.코로나19 덕분에(?) 입장객 제한으로 예약운영하다보니 최근의 청주아파트 시장의 분위기와는 달리 관람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요즘 보기 힘든 판상형 구조에 남동에 아주 살짝 치우치는 거의 정남향에 가까운 배치이고 조경율은 38.93%에 동간거리도 60M 이상이라 일조량은 크게 문제 없을것 같네요원당공원 산책로와도 연계되어 있어서 숲속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분양가를 살펴보면 84A 기준 옵션 이것저것 다 넣으면 3.3억이 조금 안됩니다.에듀포레에 비해서 근 3천만원이 올랐네요그리고 혹시 당첨이 된다면 계약금 1천만원에 30일이내 계약금 10% 납부이고 중도금은 무이자입니다. 분양 내용에 대한건 후기들.. 2020. 6. 15. 제가 청주아파트와 관련하여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 일단 저도 무주택자입니다.그러나 계속 무주택자 포지션을 취하려고 했던것은 아니고,아이 초등학교 입학시점에 맞추어 에듀포레를 매수하려고 했습니다. 전매제한이 끝나는 2020년 6월을 기점으로 44평 기준으로 피를 4천까지는 지불할 용의가 있었지요..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그래서 저도 한번 더 올렸습니다.. 7천까지는 줘야겠구나.. 그래.. 7천...주자...투자자들도 하락기에 리스크를 안고 투자를 했는데,그러한 리스크 보상에 대한 답례는 이해해야지... 라고 생각했지요.. 근데...점점 이상하게 흘러갑니다.일주일 지나니 갑자기 1억이 됩니다.1억............내가 1억을 모으려면 얼마나 걸리지.. 집사람이 지금 휴직을 한 상태라 내년에 다시 복직을 하고서 둘이 모으기 시작하면..생활비 빼고 .. 2020. 6. 13. 청주아파트.. 심리 싸움.. 청주는 아파트 공화국으로 아파트 공급물량이 정말 많습니다. 타도시와 차별화된 점이 뜬금없는 나홀로아파트, 혹은 무질서한 도시개발로 애매한곳에 아파트 건설또는 주특기인 산단에 아파트 때려박기.. 대규모 상업시설 하나 들어왔으면 좋겠는데..아쉽게도 없죠..(개인적으로 코스트코랑 트레이더스 좋아합니다 ㅎㅎ) 그렇다고 문화시설이 많냐?국립현대미술관이 하나 들어오긴 했지만...참고로 전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ㅋㅋ 야구경기도 1년에 몇번 하지도 않고..시설은 낙후되어있고.. 청주는 참 그런부분에 있어서 욕심이 없는 도시라는것에는 모두 동의하실 겁니다. ㅠㅠ 청주시의 펀더멘털은 바뀌지 않았습니다.방사광 가속기가 얼마나 고용효과가 있겠습니까? 건설기간 동안 함바집 장사랑 근처 모텔 혹은 원룸 장사는 좀 되겠네요 질병.. 2020. 6. 12. 2006~ 2020.04월 기준 청주아파트 외지인 투자자 매입비율 안녕하세요 후후애비입니다. 청주시 아파트와 관련하여 전국뉴스에서 보는것도 이제 일상이 되었는데요 거래량이 얼마나 늘었는지 알아보고자 외투매입비중을 조회해봤는데요.. 일단 한국감정원 통계내역에는 4월 거래분까지만 등록되어있는 상태라 현재 자료 기준으로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아래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도별로 외투매입비율이 계속 10%대를 유지하다가 2019~2020년 들어서 35%나 되네요 참고로 2020년은 4개월분으로 지난글에서 5월에 거래량이 역대급으로 치솟은걸 보면 외투 매입비율이 확연히 늘것으로 예상되네요.. 외투매입비율이 많이 늘었다는건,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털어먹고 나갈 위험으로 인해 리스크가 매우 높아진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외투가 원하는건 실거주자들이 따라 붙기를 원하는것이.. 2020. 6. 12. 청주에 거주하시는 무주택자분들 불안하신가요? 오늘 새벽 갑작스레 FOMC에서 2022년말까지 금리인상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부동산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호재다" 라며 또 난리 법석을 피우네요 ㅎ 틀린말은 아닙니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는것은 그만큼 풍부한 유동성으로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로 인해서 실물자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것은 사실이니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0.5%로 미국보다는 금리가 조금 높죠 한은에서 0.5%로 고시를 했지만, 우리가 대출을 받을 때 0.5%로 받지는 못하죠 개인의 신용과 거래실적등에 따라 가산금리로 조지거든요.. 일반적으로 주담대 받으시면 2%대의 금리를 받으실겁니다. 2%대면 사실 옛날에 비해 많이 낮은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옛날에 비해 리스크가 높아진 부분도 있는데요 그건 바로 다주택자들입니.. 2020. 6. 11. (청주아파트) 정부가 증세를 목적으로 계약갱신청구권(전세 2+2년)을 시행한다? 정말일까요? 요즘 집 값 홍보하시는분 정말 많죠.. 그리고 이런 얘기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최근 전세계약갱신청구권과(2+2년) 관련하여 전세 → 월세 전환시켜 월세 소득에 대해 세금 부과를 하고 결국에는 임차자 보호가 아닌 증세에 대한 최종 목적이 있고,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실물자산 가격 급등으로 결국 피해자는 무주택자이기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빨리 주택마련을 하라고 하네요 화폐가치 하락은 요즘 상황에선 정말 한치앞을 볼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판단하기엔 좀 이른것 같구요.. 증세라...... 정부가 정말 돈 때문에 저렇게 전세계약갱신청구권을 시행하려고 할까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부가 증세목적으로 모른척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우리나라의 세수 비중은 연도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거의 8:2.. 2020. 6. 11. 당신은 청주아파트 하락론자 입니까? 제가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사람들이 제가 하락론자 인줄로 오해하시는것 같은데.. 전 하락론자는 아닙니다. 음,...마땅한 표현이 없는데.. 굳이 갖다붙이자면.. 정부론자? 제가 공무원은 아니지만, 정부입장을 옹호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정부입장과도 같습니다. "경기 불황 → 소비감소 → 생산감소 → 고용감소 → 출산 감소 → 인구 절벽 → 국가 경쟁력 악화" 부동산에 모든 자금이 묶여버림으로써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고 그로 인해 기업에서는 생산량을 줄이며 이는 고용을 줄이게 되고 순차적으로 모든 지표가 안좋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 보면 요즘 아이 낳으려는 사람들 없지요? 2019년 합계출산율 0.92명입니다. 두명의 부부가 만나 1명을 채 낳지 않는다는 거죠.. 올해는 전년비 11%가 감소했습니다. 사망.. 2020. 6. 10. 청주아파트 시장 어떻게 흘러갈까요?(계약갱신청구권, 임대료 상한제) 최근 수개월간 다주택자들이 청주아파트 향후 전망에 대해 천정없는 상승세를 외치며 당장이라도 안사면 평생 거지꼴을 면하지 못한다는식으로 본인들이 매입한 주택 혹은 인근 주택을 매수하게 함으로써 전체적인 시장을 상향시키려는 펌프질이 심했지요... 실제로 마음 약한 무주택자들과 시세차익을 노리는 예비투자자들은 많이 넘어가기도 했고, 반대로 오랫동안 주택 처분을 하지못하다가 우연히 매도를 했는데 자고나면 천만원씩 뛰는 호가에 배아파하는 매도자들의 한숨 섞인 목소리도 많이 들을수가 있었는데요.. 최근 국회에서 임대차계약갱신청구권과 임대료상한제 입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는 상황에서 요즘 부동산 커뮤니티는 다주택자와 무주택자간의 설전이 격화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세 2+2와 임대료 5% 상한은 악법이며 재산.. 2020. 6. 10. 전세 2+2 연장 관련 법안과 관련하여... 21대 국회가 시작한지도 며칠 지났습니다. 아직 상임위원장 구성과 관련하여 여야간 마찰이 지속되고 있지만, 결국 핵심인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에서 가져가리라 봅니다. 잘 아시다시피 법사위의 권한은 막강합니다. 다른 상임위에서 여야간 합의한 법안도 법사위에서 캔슬할 수 있기 때문에 20대 국회에서도 상임위 통과 후 계류된 법안이 수천건에 달했지요.. 그러다보니 국회는 일을 안한다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결국 그렇게 20대 국회는 종료가 되었는데요.. 종전 글에도 기고한 것처럼 21대 시작부터 대놓고 야당을 제끼는걸 보니 앞으로 있을 21대 국회의 운영에 있어서 이러한 기조(제끼는^^;)는 큰 틀에서 변함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부동산 관련 법안 중 뜨거운 감자로 부.. 2020. 6. 9.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