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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아파트) 정부가 증세를 목적으로 계약갱신청구권(전세 2+2년)을 시행한다? 정말일까요? 요즘 집 값 홍보하시는분 정말 많죠.. 그리고 이런 얘기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최근 전세계약갱신청구권과(2+2년) 관련하여 전세 → 월세 전환시켜 월세 소득에 대해 세금 부과를 하고 결국에는 임차자 보호가 아닌 증세에 대한 최종 목적이 있고,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실물자산 가격 급등으로 결국 피해자는 무주택자이기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빨리 주택마련을 하라고 하네요 화폐가치 하락은 요즘 상황에선 정말 한치앞을 볼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판단하기엔 좀 이른것 같구요.. 증세라...... 정부가 정말 돈 때문에 저렇게 전세계약갱신청구권을 시행하려고 할까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부가 증세목적으로 모른척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우리나라의 세수 비중은 연도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거의 8:2.. 2020. 6. 11.
당신은 청주아파트 하락론자 입니까? 제가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사람들이 제가 하락론자 인줄로 오해하시는것 같은데.. 전 하락론자는 아닙니다. 음,...마땅한 표현이 없는데.. 굳이 갖다붙이자면.. 정부론자? 제가 공무원은 아니지만, 정부입장을 옹호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정부입장과도 같습니다. "경기 불황 → 소비감소 → 생산감소 → 고용감소 → 출산 감소 → 인구 절벽 → 국가 경쟁력 악화" 부동산에 모든 자금이 묶여버림으로써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고 그로 인해 기업에서는 생산량을 줄이며 이는 고용을 줄이게 되고 순차적으로 모든 지표가 안좋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 보면 요즘 아이 낳으려는 사람들 없지요? 2019년 합계출산율 0.92명입니다. 두명의 부부가 만나 1명을 채 낳지 않는다는 거죠.. 올해는 전년비 11%가 감소했습니다. 사망.. 2020. 6. 10.
청주아파트 시장 어떻게 흘러갈까요?(계약갱신청구권, 임대료 상한제) 최근 수개월간 다주택자들이 청주아파트 향후 전망에 대해 천정없는 상승세를 외치며 당장이라도 안사면 평생 거지꼴을 면하지 못한다는식으로 본인들이 매입한 주택 혹은 인근 주택을 매수하게 함으로써 전체적인 시장을 상향시키려는 펌프질이 심했지요... 실제로 마음 약한 무주택자들과 시세차익을 노리는 예비투자자들은 많이 넘어가기도 했고, 반대로 오랫동안 주택 처분을 하지못하다가 우연히 매도를 했는데 자고나면 천만원씩 뛰는 호가에 배아파하는 매도자들의 한숨 섞인 목소리도 많이 들을수가 있었는데요.. 최근 국회에서 임대차계약갱신청구권과 임대료상한제 입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는 상황에서 요즘 부동산 커뮤니티는 다주택자와 무주택자간의 설전이 격화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세 2+2와 임대료 5% 상한은 악법이며 재산.. 2020. 6. 10.
전세 2+2 연장 관련 법안과 관련하여... 21대 국회가 시작한지도 며칠 지났습니다. 아직 상임위원장 구성과 관련하여 여야간 마찰이 지속되고 있지만, 결국 핵심인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에서 가져가리라 봅니다. 잘 아시다시피 법사위의 권한은 막강합니다. 다른 상임위에서 여야간 합의한 법안도 법사위에서 캔슬할 수 있기 때문에 20대 국회에서도 상임위 통과 후 계류된 법안이 수천건에 달했지요.. 그러다보니 국회는 일을 안한다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결국 그렇게 20대 국회는 종료가 되었는데요.. 종전 글에도 기고한 것처럼 21대 시작부터 대놓고 야당을 제끼는걸 보니 앞으로 있을 21대 국회의 운영에 있어서 이러한 기조(제끼는^^;)는 큰 틀에서 변함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부동산 관련 법안 중 뜨거운 감자로 부.. 2020. 6. 9.
청주 아파트 지금 상투인가? 아님 상승 시작인가?(11탄) 그동안 개인블로그라 제 의견을 마음대로 피력했는데 생각보다 조회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아무리 개인블로그라 하더라도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는 경어체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지역을 불문하고 두사람만 모여도 부동산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청주시의 경우 투자자 비율이 높아지고, 그동안 관심이 없던 현지인들도 주변에서 자꾸 들리는 부동산 얘기에 귀를 쫑긋 세우며 괜찮은 투자처가 없는지 찾는 사람들의 비율이 많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재직중인 회사의 신입사원들 조차도 청약을 넣겠다고 하는걸 보면 말이죠...ㅎ (주택가격과 매월 상환해야 할 원리금 예상액을 알려주니 거주 생각은 없고 피 받고 판다네요 ㅎ) 한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기전 마른 잔디위에 불을 붙여보신적이 .. 2020. 6. 8.
청주의 상승세와 서울등 수도권 상승세와의 차이점.. 그에 따른 리스크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데는 여러가지 요인도 있지만, 가장 큰건 수요/공급이다. 청주시의 주택보급율이 120%가 넘는건 공공연한 사실이고, 향후 공급계획도 엄청나게 쌓여있는 상황으로 실수요자의 대기물량이 존재하는것은 사실이나, 현재의 금액대로 매수하려는 수요층은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 방사광가속기로 2차 외지인 투자자 유입이 되어 5월에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6월들어 급격하게 감소중이다. 투자자들은 지금이 가장 싸다며 수요층들을 계속 꼬시려 들고 있다. (지금이 가장 싸면 직접 매수하면 되는데.. 그건 싫은가보다) 뭐 어쨌든 그건 그들의 영업전략이니 그렇다치고, 그럼 그들이 원하는대로 매매가가 올라가려면 수요가 늘어나야 되고 수요가 늘어나려면 여러가지 상황이 받침되어야 하는데 그중에서 전세가격 상승은 .. 2020. 6. 8.
청주 아파트 지금 상투인가? 아님 상승 시작인가?(10탄) 요즘 청주시 주택시장은 아전인수(我田引水) 격이라는게 딱 들어맞는것 같다. 무주택자들이 반드시 주택구매를 해야 한다고 외치지만 남의 아파트는 까내리며 반드시 자기가 사는 아파트가 좋으니 자기가 사는 아파트를 구매하라는 식으로 홍보를 한다. 각자 활동반경이 다르고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주택 구매에 대한 수요는 분명 다를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어디 아파트는 어떠어떠하여 안좋으니 **에 위치한 아파트가 가장좋다는 식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내가 투자한 아파트 빨리 목표 수익 달성후에 튀어야 하니 기왕이면 아파트 구매 예정자들은 내걸 사서 빨리 이익실현 할 수 있게끔 사라고 부추기고 있다. 조급함을 조금만 내려놓고 보면 하는 행동들이 다 눈에 보이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주택가격의 향후.. 2020. 6. 8.
청주 아파트 지금 상투인가? 아님 상승 시작인가?(9탄) 요즘들어 카페나 블로그에 지금 당장 집 사야 된다고 남 걱정 해주는 인간들이 부쩍 늘었다. "여러분 지금 집 빨리 사셔야 여러분 재산 늘리고 후회하지 않습니다." 웬열??? 생판 얼굴도 모르는 인간들이 왜? 언제 봤다고 남 걱정을 해주시나? 청주의 경우 작년 하반기부터 단톡방등에 의해 선매집을 한 후 물량이 부족한 틈을 타 납득이 안되는 호가가 형성이 됐고 이제 물량이 어느정도 걷히고 나니 갑자기 매수를 하란다. 당신들이 매집해 놓은 아파트를 우리가 왜 사줘야 되지? 특히 청주의 경우 모충동 트릴로채, 북문로 코아루 휴티스, 탑동 힐데스 이 세군대는 외투비율이 정말 높다. 아파트만 놓고보면 청주시 아파트가 아닌것 같다 청주 거주자 매입율이 저렇게도 낮기가 힘들만큼 외투비율이 높다 외투비율이 높게 된 배경.. 2020. 6. 6.
청주시민들이 아파트와 관련하여 하는 착각.. 외투들이 개집도 오른다고 얘기하고, 무주택자 혹은 추가 투자를 고려하는 현지 투자자들이 집을사게되면 또 다른 무주택자들이 자기집을 다 사줄것으로 생각한다. 그리하여 아파트값 오른다는 소리를 들으면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어서 너도나도 갭투자를 해본다고 난리다. 상황에 따라 다를수는 있으나 통상 갭이 작다는건 세입자가 아파트에 대한 가치는 부족해보이나 여건상 잠시 머물다 가기위해 주거하는곳으로 해당 아파트를 매입할 생각이 없는것이다. 청주는 호가에 불과하나 1~2급지 위주로 이미 갭이 엄청나게 벌어진 상황이고, 실수요자들 일부는 혹해서 이미 넘어간 상황 아직 주택을 마련하지 못한 세대들은 저런 분위기에 휘말려 개집이라도 사야 하는 불안감에 시달리는데 여기서 한마디 조언을 하자면..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 개집은.. 2020. 6. 5.
청주 아파트 수요와 공급 그 사이의 잡음.. 기다리는 놈이 이긴다. 요즘 아파트 사려면 계좌받기가 힘들댄다. 분명 **원에 팔겠다고 올렸다가 호구의 입질이 있으니 만나면 그자리에서 2천만원 올리고 살래면 사고 말래면 말으란다 뭐 이런 ㅄ 같은 상황이 다 있나 싶다. 매수자한테 묻고 싶다. - 지금 꼭사야돼? - 내돈주고 내가사는데 왜 내가 빌어야하나? 물론 수요가 많다면 당연히 가격이 비싸지는건 어쩔 수 없다. 한 예로 몇년 전 허니버터칩 기억하는가? 허니버터칩 품귀현상으로 동네 슈퍼에서는 비인기 과자랑 묶어서 끼어팔기는 물론, 중고나라까지 등장해 3~4배 뻥튀기 해서 고가에 팔았는데 ㅄ같은 수요자들은 그걸 또 돈주고 사고 앉아있다. 게다가 시장에 내놓은 허니버터칩 공급이 딸리니 해태제과에서는 생산 Capa를 엄청나게 늘렸는데, 결국 지금 어떤가? 동네 마트 어디든 구할..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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